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인하대학교서 헌혈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인하대학교에서 헌혈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인하대학교에서 헌혈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지역 대학에서 따뜻한 생명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

 

인천혈액원은 24일 인하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에서 ‘개강한 대학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대학가 헌혈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지난 6일 시작 한 인천대에 이어 2번째다.

 

인천혈액원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신입 대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 내 헌혈 문화를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인천혈액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인하대학교 생명과학동아리와 협업해 헌혈 홍보 활동을 펼치고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커피차 지원, 영화관람권1+1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 역시 지역 대학생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자 대상 온누리 상품권 추가 지원으로 헌혈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인천혈액원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헌혈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정기적인 헌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대학생 대상 맞춤형 헌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