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4급 이하 주니어 직원들과 창립 20주년 머리 맞대

이경규 IPA 사장과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PA 제공
이경규 IPA 사장과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제5기 주니어보드’ 회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IPA 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시, 정기회의 참여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 4급 이하 젊은 직원으로 구성한 협의체다. ‘IPA 5기 주니어보드’는 모두 12명으로, 오는 8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미래사업 등 크고 작은 주제들을 직급과 나이에 제약 받지 않고 기관장(CEO)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IPA가 국민과 대내외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립 20주년을 의미 있게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니어보드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사가 활용 및 내재화, 20주년 사사 및 기념 영상, 디지털 상품(굿즈) 제작 및 홍보 등 4건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올해는 창립 20주년의 뜻 깊은 해인 만큼 젊은 직원들의 유쾌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20주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