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고 16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내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구는 최우수 직원으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을 정했다. 양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줄이고, 미끄럼 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구는 우수 직원으로 위지영 주무관과 김정엽 주무관을 꼽았다. 위 주무관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고, 김 주무관은 종전 관리가 이뤄지지 않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 내역 관리대장을 새로 작성했다.
이 밖에도 구는 곽형민 주무관과 백정삼 팀장, 이정훈 주무관을 각각 장려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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