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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동아오츠카와 공식 후원 연장…2025년도 함께한다

승인 2025-03-15 07:33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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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동아오츠카와 공식 후원 계약 연장.FC안양 제공
FC안양, 동아오츠카와 공식 후원 계약 연장.FC안양 제공

 

프로축구 FC안양이 동아오츠카와 공식 후원 협약을 연장하며 2025시즌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오츠카는 FC안양 선수단과 관계자에 자사 생수 마신다 등을 제공하며, FC안양은 경기장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 노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와 FC안양의 인연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다. FC안양의 리영직 선수가 구단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손에 들고 “후원해 준다면 승격한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실제로 후원 협약 체결 후 FC안양은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 승격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신경호 FC안양 단장은 “동아오츠카와 좋은 인연을 올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동아오츠카의 후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FC안양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동아오츠카#FC안양#파트너쉽#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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