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11분께 인천 계양구 오류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비닐하우스 4개 동 중 2개 동이 완전히 탔고, 나머지 2개동도 대부분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투입해 화재 같은 날 오후 2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화재로 인해 연기가 생기고 있다”며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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