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설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발 벗고 나섰다.
LH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는 13일 본부 의정부사옥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책임 의식을 다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기원제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석, 대형 안전모에 각자의 안전다짐 문구와 서명을 남기는 특별한 서명식을 진행하며 건설 현장 종사자 및 관리자로서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LH경기북부본부는 오는 4월까지 관내 51개 건설 현장과 208개 건설임대 단지에 대해 해빙기 점검을 완료해 지반의 동결과 융해 등으로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 취약 분야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건설 현장의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화해 무사고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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