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대의원총회 열고 새해 예산 및 사업계획 원안대로 의결 엄범식 회장 “꿈나무 운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조성 힘쓸 것”
경기도레슬링협회가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10일 경기도체육회관 종목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엄범식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로 회의를 시작했다.
또 지난해 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을 공유했고, 올해 사업 계획과 지난해 보다 약 4천7백만원이 줄어든 약 3억6천1백만원의 2025년도 예산을 심의·확정했다.
회의에서 엄범식 회장은 도레슬링협회 발전에 기여한 함재상 파주시레슬링협회장과 정민철 평택시레슬링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엄범식 경기도레슬링협회장은 “레슬링은 비인기 종목으로 선수 육성과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무엇보다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과 힘을 합해 협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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