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새내기 교직원에 주거환경 제공

안성교육지원청이 신규 교직원에게 제공하는 관사 전경. 안성교육지원청 제공
안성교육지원청이 신규 교직원에게 제공하는 관사 전경. 안성교육지원청 제공

 

안성교육지원청이 신규 발령 교직원들에게 관사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10일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3월 발령받은 새내기 교직원들을 위해 지난해 8월 준공한 대덕면 광덕 관사와 일죽면 사택 등 모두 14실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예산 30억원을 편성해 올해 3월 보개면 P아파트와 대덕면 L아파트 등을 임차해 사택도 마련했다.

 

교육당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 협조를 받아 장기임차 관사를 확보하는 등 더 많은 교직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청년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유휴 공유 재산을 발굴해 사택 신축 등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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