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식 가져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다짐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다짐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지난달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창립 12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종춘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2일 새롭게 선출된 공단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이 대표로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 선언하며 상호 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단의 인권경영 헌장은 매년 대·내외 경영 환경과 현안사항 등을 반영해 인권경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마련되고 있다.

 

올해에는 공단의 새로운 인권경영 비전을 헌장 전문에 반영하며 사람 중심 경영의 추진과 확산 의지를 담았으며 새롭게 개정된 헌장은 공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확산될 예정이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은 조직 내 인권 존중 인식 함양과 차별 없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 되어 함께하는 공단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창립 12주년을 맞아 '친환경(ESG) 경영 실천 선언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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