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궁협회, 수원·동탄퍼스트안과의원과 양궁 발전 위해 ‘맞손’

도내 양궁 선수들의 시력 강화를 위한 상시 의료 지원 약속

27일 이성수 경기도양궁협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이동규 수원·동탄 퍼스트안과의원 원장(3번째)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양궁협회 제공
27일 이성수 경기도양궁협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이동규 수원·동탄 퍼스트안과의원 원장(3번째)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양궁협회 제공

 

경기도양궁협회가 수원·동탄 퍼스트안과의원과 도내 양궁 선수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양궁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경기도양궁협회 회장사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의실에서 이성수 양궁협회장과 이동규 수원·동탄 퍼스트안과의원 원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양궁협회와 수원·동탄퍼스트안과의원의 업무 협약은 지난 12대에 이어 최근 13대 회장으로 당선돼 향후 4년간 양궁협회를 이끌게 된 이성수 회장은 “양궁 선수들이 과녁을 조준하는데 있어서 시력이 경기력에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퍼스트안과의원을 통해 의료지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동규 수원·동탄 퍼스트안과의원 원장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경기도 양궁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궁 선수들을 진료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양궁협회와 수원·동탄 퍼스트안과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 양궁발전에 이바지 하고 체육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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