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이천시가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최종 통합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8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상에는 최우수에 ‘전국 최초 대중교통 혁신 개편한 대한민국 모델 여기있다’ 사례로 교통정책과 이희종 과장 등 5명과 우수에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부대 헬리포트 이용 업무협약체결’ 사례의 보건위생과 한미연 소장 등 4명,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사례의 도로관리과 김덕호 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2025년 이천시 디지털 민원 안내 프로그램 개발’ 사례의 대월면 이강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사례의 청년아동과 안가을 등 2명, ‘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의 틈새를 이용한 공장증설 실현 및 기업애로해결’ 사례로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 등 3명이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수상했다.

 

이들 우수공무원 18명에게는 이천시장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같은 적극행정 우수 성과가 단순한 결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공무원이 도전하고 새로운 적극행정을 만들어 가는 시작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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