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진 GEF 감독, 최우수지도자상·김태건 등 6명 공로패 김의종 회장 “하나된 도승마협회, 전국대회 왕좌 오를 것”
경기도승마협회가 ‘2025년 GEF 승마단 출정식’을 갖고 힘찬 시즌 출발을 알렸다.
경기도승마협회는 26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 회장, 홍정호 대한승마협회 실무부회장, 신수진 GEF 감독·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EF 승마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서 신수진 GEF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김태건(경희대), 조민규(용인대), 신승윤(한국체대), 김성현(화성 비봉고), 최준우(페이스튼기독국제학교), 이기주(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는 공로패를 받았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 “하나된 경기도승마협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지 7년이 됐다”며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 전국체전서 왕좌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지론을 새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승마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김의종 회장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 체육회 예산이 70억 늘었고, 추경으로 30억원을 더 늘릴 계획이다. 탄탄한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알리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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