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혜 인천 계양구의원, “인천시, 유기동물 보호 지원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문미혜 인천 계양구의원이 지난 25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계양구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미혜 인천 계양구의원이 지난 25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계양구의회 제공

 

문미혜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의원(라선거구)이 인천시의 유기동물 보호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문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 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 지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문 의원은 인천시에 보호소 보호관리비 지원 확대와 보호소 환경개선사업비용 지원, 유기동물 감소를 위한 사업 지원 확대, 인천시 직영 보호소 설립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건의안에 담았다.

 

문 의원은 “현재 계양구에 있는 인천시 수의사회 보호소는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지원으로 인해 사실상 방치 상태”라며 “인천시장이 유기동물 보호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 건의안을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수의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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