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5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컬렉트(Collect 2025)’에 참가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매년 영국 공예청 주관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도자기와 공예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해당 박람회는 21회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 박물관,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모여 공예예술 우수성을 탐색한다.
시는 매년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재해석을 결합한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도자·공예작가 20명이 참여해 도자기와 공예품 76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전시를 통해 이천 도자기와 공예품의 뛰어난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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