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네이버 친환경 경영에 핵심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신성이엔지는 네이버와 12개의 태양광 발전 사업자 간의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 체결을 성공적으로 중개, 네이버가 향후 25년간 매년 약 7GWh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성이엔지가 여러 소규모 발전 사업자의 발전 설비를 통합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체계적인 운영 관리 플랫폼을 통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네이버가 2040년까지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이엔지는 단순한 설비 구축을 넘어 전력 거래, 운영 관리, 모니터링 등 RE100 달성에 필요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17개 공장에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하고,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추진 민간 투자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설비 구축이나 중개를 넘어서는 종합적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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