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이 지난 21일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로봇(입는 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 카이스트 공경철 교수의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특강, 1차 연도 성과발표 등이 이어졌고 엔젤로보틱스 원장인 공 교수가 직접 웨어러블 로봇 시연과 함께 전시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 군포산업진흥원과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김진규 고등기술연구원장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운영 성공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회장, 한세대 류대현 부총장, 웨어러블로봇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 시장은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가 첨단 기술과 혁신 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는 로봇 산업을 통해 군포가 첨단 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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