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신한대 교수, 경기도체조협회 5대 회장 취임

서 회장 “우수선수 육성·저변확대 노력…경기도·한국 체조 미래 밝힐 것”

22일 오후 열린 경기도체조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겸 서수연 5대 회장 취임식에서 신임 서수연 회장(앞줄 왼쪽 2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조협회 제공
22일 오후 열린 경기도체조협회 정기 대의원총회 겸 서수연 5대 회장 취임식에서 신임 서수연 회장(앞줄 왼쪽 2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조협회 제공

 

경기도체조협회 제5대 서수연(48·신한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교수)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도체조협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종목단체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지면서 최근 선출된 서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서 회장은 “경기도 체조는 수년간 많은 성과를 이뤄왔고, 앞으로 더 나아갈 길이 멀다”면서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운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체조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경기도와 대한민국 체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수연 신임 회장은 용인대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에서 운동처방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신한대 스포츠의학과장, 인문도서지원단 부단장, 한국올림픽성화회 이사,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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