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정·경주 지역위 맞손…김준혁 “교류·상생하는 전국정당으로”

수원정-경주 지역위원회 협약식 개최

김준혁 의원(사진 오른쪽)과 한영태 위원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김준혁 의원(사진 오른쪽)과 한영태 위원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준혁 국회의원)와 경북 경주 지역위원회가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김준혁 의원은 22일 경북 경주시에서 민주당 수원정·경주 지역위원회 지역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 의원과 한영태 경주 지역위원회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윤명옥·채명기 수원시의회 시의원 그리고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서로 다른 지역간 상시 협력하는 데 목표를 뒀다. 앞서 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월9일 이와 관련 출범식을 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서 민주당 활동을 이어가는 일의 어려움을 새삼 느낀다”며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수원정 지역과 경북 경주가 지역을 넘나드는 전국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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