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금정·산본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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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단독후보, 진희군 금정새마을금고 단독 후보, 이학재 산본새마을금고 단독 후보. 새마을금고 제공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결과 군포시 관내 3개 새마을금고 모두 각각 1명의 선거 후보자가 등록하며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20일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포새마을금고는 이강무(61) 현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금정새마을금고는 진희군(68) 전 금정새마을금고 이사, 산본새마을금고는 이학재(63) 현 산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각각 단독 후보로 등록하며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단일 후보 입후보 금고의 경우 별도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인 다음달 5일 당선인으로 확정된다.

 

첫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18~19일 선거 후보자 마감결과 1천101개 금고에서 1천542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다음달 5일 회원 직선제, 총회, 대의원제로 금고 규모·정관 등에 따라 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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