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올해 12억원을 들여 공원 4곳의 재정비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 공원은 선학어린이공원, 풍림어린이공원, 능허대공원, 새싹공원 등이다. 구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노후한 공원시설물을 교체하고 새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새싹공원은 지난 2024년 8월 구, 전문기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 회의를 통해 공원 안 물놀이장 조성을 결정했다. 이번 달 착공해 오는 5월 330㎡ 규모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원 안 노후 시설을 개선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겠다”며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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