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세 80% 이하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을 모집한다.
19일 GH에 따르면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천570만5천원 수준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5개 단지로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전용49㎡)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전용59㎡)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이연(전용59㎡)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전용59㎡) ▲안산시 중흥s클래스(전용59㎡)다.
신청인은 모집 공고일 현재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10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0~13일 GH 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은 방문 예약을 하고 청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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