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7억원 증액, 322억원 의결
수원시체육회가 2025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체육회는 17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회장 주재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운영 현안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서는 사무국 규정 개정(안)을 비롯해 운영규정 재정(안), 신규 회원종목 단체 가입 승인(안)등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시 체육회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37억 5천600만원 증액된 322억 4천700만원이다. 아울러 피구연맹이 신규 회원 종목단체로 승인됐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크고 작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과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임원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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