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마련한 ‘2025년도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 참여자 중 80명이 1차 합격을 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중구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 유한회사 월드유니텍㈜, ㈜베스턴, ㈜유니에스시큐리티, ㈜조은시스템, ㈜프로에스콤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지상조업, 항공기 기내청소원, 2차보안검색, 특수경비원, 특수승객(VIP 등) 인솔, 기내용품 탑재 등의 직종에 대해 채용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2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8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는 올해 격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행사를 열 계획으로, 다음 행사는 4월 17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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