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 2025년 신년인사회 성료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특례시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된 신년인사회를 이날 향남읍을 끝으로 완료했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 일방적 연설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방식을 바탕으로 지역별 개성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접수된 현장 의견 900여건을 바탕으로 화성만의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특별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도시 화성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열린 시정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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