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6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호텔 선정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6년 연속 4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해마다 전문 조사원이 900여개 항목을 기준으로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을 평가한다. 올해 발표한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020년 최단기간 4성 호텔 등재 뒤 6년째 해당 등급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평가에서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다이닝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예술과 관광,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한 여행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아트파라디소 ‘로얄 스위트’ 객실. 파라다이스 제공
아트파라디소 ‘로얄 스위트’ 객실.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 안에 있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 연속 4성을 획득했다.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한 이 호텔은 고객 맞춤형 일정 제공과 24시간 응대 서비스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는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도 획득했다. 윤리적 경영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6년 연속 4성 호텔 선정과 함께 국내 최초 책임 경영 인증까지 획득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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