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병점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 7중 추돌사고 발생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5분께 화성 병점역 인근의 교차로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5대 등 차량 7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보행자 1명과 각 차량 운전자 7명 등 모두 8명이 다쳤다.
경찰은 최초 사고를 낸 버스 기사로부터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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