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오는 10~14일 경기 지역 동남부 일대에서 ‘2025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지에서 펼쳐진다.
55사단은 이번 훈련 기간 동안 동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상정, 내륙지역 대침투작전 야외기동훈련(FTX), 부대증편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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