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총 3~8cm, 경기남부 일부 10cm 이상 예측
6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시흥·광주·광명·군포·하남·구리·의왕·양평·가평·과천 등 16곳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까지 총 3~8cm, 경기남부 일부 지역엔 1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는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동두천 등 6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남양주 등 11곳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때에는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교통 혼잡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의 월동 장비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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