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포천시 방문… 체육발전 현안 논의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고교 탁구부 창단, 전국단위 탁구대회 개최 건의

5일 포천시를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포천시청 신관 1층 홍보판 앞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회의장, 시의원, 포천시체육회 임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천시 제공
5일 포천시를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포천시청 신관 1층 홍보판 앞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회의장, 시의원, 포천시체육회 임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홍보대사인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5일 포천시를 방문,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시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전달하고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 소흘읍 동남고교 출신으로 2018년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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