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이천의 미래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1일간 14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와 각 읍·면·동의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 시민 표창,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시정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김 시장 이 직접 시민과 소통해 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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