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손금주 전 의원, 삼일학원 제11대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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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삼일학원 신임 이사장. 협성대학교 제공

 

협성대의 학교법인인 삼일학원 제11대 이사장에 손금주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삼일학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손 전 의원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을 결정했다.

 

손 이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했으며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정책과 법률 분야에서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손 이사장은 “삼일학원의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학원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며 “학원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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