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한관수 취임회장이 연합회장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이천시 제공.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한관수 취임회장이 연합회장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이천시 제공.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회장 한관수)는 지난 22일 이천축산농협 본관에서 제19대 조재춘 회장의 이임식과 제20대 한관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의원,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이천쌀로 대체 기부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쌀 430kg을 기탁 할 예정이다.

 

한관수 취임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는 농촌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서 이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농업 발전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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