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인천 계양구립도서관 5개관과 '업무협약'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왼쪽)과 한양진 작전도서관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제공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왼쪽)과 한양진 작전도서관 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제공

 

경인여자대학교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 계양구 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도서관)들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관련, 운영 자문 및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인여대는 도서관과 기타 대학의 여러 인적·물적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지역사회 문화, 특히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독서문화 활성화에 의미 있는 협력을 펼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인여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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