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설피해 긴급 복구 협조 군부대에 감사장 전달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지나해 대설피해 긴급 복구에 협조한 7군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지나해 대설피해 긴급 복구에 협조한 7군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지난해 11월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 등에서 긴급 복구에 적극 협조한 관내 군부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관내 군부대인 제7기동군단, 항공사령부, 제171여단 1대대가 인도 제설 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군 장병 1천800여 명을 동원해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에 땀을 흘렸다.

 

시는 관내 군부대는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었다.

 

군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군이 함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 작업에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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