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50분께 화성시 마도면 한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10여분만인 오전 10시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 벌여 이날 오후 12시께 초진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외부에 보관 중이던 폐기물 300t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화재 발생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리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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