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을 지난 13일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관내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참가자는 지난해 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학생창업학과와의 네트워크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문화체험 활동으로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사이언스센터, 자연사 박물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탐방이 단순히 해외 선진대학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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