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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 교통체계 개선…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연결道 점검

승인 2025-01-08 15:38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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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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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직원들이 8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간 연결도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 직원들이 8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간 연결도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화성동탄경찰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동참했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는 동탄지역 교통흐름 개선, 동탄역 접근 향상, 동탄 1·2지구 생활권 연결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30일 개통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6개 연결도로와 교차의 신호체계, 노면표시, 도로표시 등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교통안전 확보 등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은 “동서 간 연결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교통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점검#화성#화성특례시#경부고속도로#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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