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의류창고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남양주 화도읍 화재현장.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 화도읍 화재현장.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의 의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분께 남양주 화도읍의 한 의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시간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대량의 의류가 불에 타면서 잔불제거에 시간이 걸리면서 13시간여 만에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9개동과 컨테이너 3개동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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