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흥업 전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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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업 안산인재육성재단 제3대 대표이사. 본인 제공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제3대 대표이사에 이흥업 전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68)이 임명됐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공개 모집 후 임원추천위의 심사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선발됐으며 안산시의회가 신설한 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지난 19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이 확정됐다.

 

이 대표이사는 미지테크㈜ 대표이사, ㈜미지나노택 회장, ㈜탑소방엔지니어링 회장 및 남양부직포㈜ 회장 등 기업을 경영했으며 시 장애인체육회에서 상임부회장을 지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2005년 경기도지사에 이어 2013년에는 경기도지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열정으로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조직위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표이사는 “기부금 문화를 증진해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재단으로 만들 것”이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교육 소외계층에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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