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지난 16일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원일산업에서 정종민 대표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양주시 제공
지난 16일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원일산업에서 정종민 대표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원일산업으로부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원일산업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밸브 전문 생산업체로, 2009년부터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종민 대표는 “선행반보(善行返報)라는 말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선의를 베풀면 그것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더 좋은 영향으로 돌아올거라 믿는다”라며 후원의 취지를 전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일산업의 따뜻한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질 때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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