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이하 건축사회)가 연말을 맞아 화성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사회는 최근 푸르미르호텔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건축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생건축환경전시회, 회장 이·취임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건축사회가 전달한 후원금 1천만원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선익 제13대 회장은 “건축사들의 작은 뜻을 모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취임하는 전영식 제14대 회장이 그려가는 화성시 건축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그간 김선익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건축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많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도 건축사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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