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소바지중심경영 2회 연속 재인증…"선도하는 지방 공기업"

화성도시공사 CI.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 CI.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재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을 비전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재인증 받은 후 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 중장기 계획 수정 ▲고객 접점 인력 인센티브 확대 ▲VOC처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개선활동을 실천해왔다.

 

그 결과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나’등급 인증을 비롯해 내·외부 고객 만족도 상승,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보였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차별 성과 지표를 고도화해 선도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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