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맞아 침구류 30채 준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서남권지사가 10일 오전 시흥정수장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K-water 경기서남권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해 구매한 약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30채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한 침구류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지역 내 위기가정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K-water 경기서남권지사는 ‘경기서남사랑회’라는 자체 사회공헌 동아리를 만들어 2012년부터 경기 서남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사회공헌 재원은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바탕으로 마련되고 있다.
탁세완 K-water 경기서남권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