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복지행정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군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적극 소통하며 소외지역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양평군은 평가에서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상을 받았다. 또 기초연금사업과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상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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