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화장품 브랜드 '품절 대란'…"내년 재입고 예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 SNS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 SNS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CEROLABS)'가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내년 초에나 재입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세로랩스는 최근 하이드레이션 젤 크림 재고가 부족하다고 알렸다. 해당 제품은 내년 1월에나 재입고한다. 앞서, 세로랩스 측은 자사 제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하이드레이션 젤 크림을 증정품으로 제공해 왔다. 다만, '품절 대란'이 일자 인텐스리페어 립밤 2개로 증정품을 변경했다.

 

세로랩스 측은 "최대한 빨리 입고시켜 고객님들에게 원활히 공급되도록 모든 직원 및 대표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로랩스는 조민이 대표로 있는 뷰티 브랜드다. '세로랩스'는 '제로'의 뜻을 가진 CERO와 함께 다양한 피부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순수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조민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아 항소한 상태다. 해당 항소심은 오는 1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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