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12.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항상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와 소상공인 지원 등 어려운 도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4)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경노위에서 활동하면서 도민을 위한 더욱 세밀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경제와 사회안전망 강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공정한 거래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 의원은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조례를 제정·개정해 원자재뿐 아니라 노무비와 에너지 비용 상승분까지 납품 대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의원이 확대한 ‘통큰세일’은 매년 과도하게 쌓여 지적받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 의원은 후반기에도 이 같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발전과 통큰세일 확대 등을 통해 기존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는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 수립에 매진할 것”이라며 “또 경기도내 재정적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등보조제 확대를 통해 재정 여력이 부족한 시·군 역시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평소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에도 관심이 큰 이 의원은 이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규직 전환 촉진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노동자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육성 방안도 함께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중동역 역세권 개발사업을 비롯해 골목상권과 시장이 집중 분포된 지역구의 특성에 맞는 정책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의회는 도민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언제든지 의견을 나눠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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