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서울 대원외고 방문 IGC 공동입학설명회 개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관계자들이 대원외고를 방문해 공동 입학설명회를 열고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대학 관계자들이 대원외고를 방문해 공동 입학설명회를 열고 입학 전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들이 서울 대원외고를 방문해 IGC 공동입학설명회 및 진로진학교사 간담회를 열었다.

 

27일 IGC 운영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설명회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IGC 입주 대학 전원이 참가했다.

 

설명회 이후 열린 진로진학교사 간담회에서는 국내대학 전형과는 다른 입학 전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IGC재단 입학 담당자 등은 입주대학 입학 전형, 장학 제도, 시설 등을 소개했다.

 

IGC 재단은 올해부터 전국 우수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IGC 입학설명회 참가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 고교와 방문 일정, 행사 내용 등을 사전 협의한 뒤 ‘수요 맞춤형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도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근 IGC 재단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입학·홍보 활동을 통해 2024학년도 가을학기 IGC 학생 수는 4천192명으로 개교 당시 45명에 비해 약 93배 증가했다”며 “학생 충원율은 92.6%로 지난해 대비 4.9%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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