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2024 동계 해외봉사단 안전 및 인성교육 진행

2024 경인여자대학교 동계 해외봉사 참가자들이 안전 및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2024 경인여자대학교 동계 해외봉사 참가자들이 안전 및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커리어센터가 2024 동계 해외봉사단 84명을 대상으로 해외봉사 안전 및 인성교육을 했다.

 

25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이번 동계 해외봉사단을 몽골,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4개국에 파견한다.

 

이에따라 경인여대는 봉사단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을 했다.

 

김은진 간호학과 교수는 국가별·지역별 특성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봉사활동 시 유의해야 할 안전사항과 대처법을 설명했다.

 

또 한향숙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해외봉사와 인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하며, 단체생활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해외여행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 인성 역량, 자기관리 역량, 협업 역량을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안전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4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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