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성농협이 지난 22일 밭작물 생산재배 기반조성을 위한 콩 콤바인 구입 및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밭작물 생산재배단지 기계화를 통한 재매면적을 규모화해 생산비용 절감, 노동력 부족현상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4년 ‘화성시 햇살드리 잡곡 원스톱 재배단지 사업’을 통해 처음 콤바인을 도입한 서화성농협은 기기 노후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을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등을 위해 신규 기기 도입을 결정했다.
박창운 서화성농협 조합장은 “밭작물은 기계화율이 수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영세농가들이 많아 다양한 농기계 구비가 어려운 점이 있다”며 “대형농기계 도입으로 인력부족현상 완화하고 농가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농협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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