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와 한국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소재 자원의 재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20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순환경제 실현을 통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
중부발전은 수명이 다한 태양광 패널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신재생 폐소재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인계 받은 태양광 패널을 친환경 설비를 통해 실리콘, 은, 알루미늄 등 고부가가치 소재를 추출함으로써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자원순환기금은 초록우산에 의해 국내 저소득 가구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방침이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친환경 경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